2020. 04.15
나스닥 폭락 기원으로 미국 기준 4/9일
말뚝도 아닌 성냥개비를 박았습니다.
(바로미터 목적으로 운용)
그런데, 이런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결국, 또 똥손 입증 ㅠㅠ
이러다가 100억으로 자랄까 걱정이 앞섭니다.
이 아이들이 마삼십이 되는 날, 그 날을 기원해 봅니다.
Name Symbol Type Amount Avg Price Crt Price Mark. Value Daily P/L Net P/L% Net P/L
| Alphabet A | GOOGL | BUY | 1 | 1,203.37 | 1,273.31 | $1,273.31 | $63.28 | 5.81% | $69.94 | |
| Microsoft | MSFT | BUY | 10 | 164.87 | 173.40 | $1,734 | $78.90 | 5.17% | $85.29 |
----------------------------------------------------------------------------------
첫댓글 20.04.15 04:50
모바일에서 깨져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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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04:56
오늘로써 데드캣 아닌 V자 반등이 확정된듯 하네요..다시 돌아오기엔 이미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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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07:22
ㅎㅎ 확정이라는 말은 쉽게해선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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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07:23
@발** 네 저도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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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07:24
@패** 파이팅입니다! 저역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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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08:35
V자 반등으로 끝날듯. 엄청난 양적완화가 모든 리스크를 지워버리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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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08:43
나스닥 약세장 공식 탈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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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12:22
저는 코로나19 폭락장에서
오랜경험에 바탕을 둔 감으로 시장에서 조기 탈출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손실이 제법 났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조던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부의 미래 2권을 2일만에 독파하고 카페 포스팅 성지순례를 했습니다.
제가 이 과정을 거치면서 들었던 생각은
"조금만 빨리 조던님을 알았더라면 " 입니다.
저는 성격상 누군가를 절대추종하는 것을 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종교분야에서도 그러합니다.
그러나 진정성 가진 분야의 대가들에 대해서는 항상 존경심을 가집니다.
시중에 나도는 많은 투자전문가들은 항상 주식이나 펀드나 부동산을 사라고만 합니다.
팔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기능 더보기
20.04.15 12:38
적은 돈은 투자에서 카지노 처럼 운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월급으로 어렵게 축적한 종자돈은 절대로 잃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우량주 장기투자를 하라는 것인데, 한국시장에서는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조던님의 가이드는 안전투자로 보입니다.
그러나 길게 보면 이것이 단순한 안전투자가 아니라 큰 수익을 안겨주는 안전투자가 된다고 봅니다.
오름장에 아무리 많이 벌어도(오름장에는 아무나 돈을 벌수 있음),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내림장에 폭락을 맞으면
멘탈이 붕괴되고 매매를 거듭하면서 계좌가 녹아나 자산이 절반이하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것을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그래서 매뉴얼이 중요합니다.기능 더보기
20.04.15 12:44
주식을 처음하는 사람들이 겪는 과정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여유가 있는 적은 금액으로 투자를 합니다. 오름장에서...
당연히 돈을 벌겠지요.
그러다 자신의 실력이 우수함을 자각하고
큰 돈을 끌어 모아서 통큰 투자를 합니다.
그러나 시장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곧바로 폭락장을 맞게 되고
이리 저리 끌어 모은 돈들이 반토막이 되고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서 사고 팔고를 반복합니다.
나중에는 200만원 정도가 남습니다.
시작금액이 얼마이든 간에...
제가 자동차 회사에 다닐적에 관찰한 주변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이 그러했습니다.
회사 사택에 들어가면 목돈이 생기는데 그 돈을 주식투기로 모두 날려 먹는 것을 여럿 보았습니다기능 더보기
20.04.15 12:53
금융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말은 곧이곧대로 듣고 따라하면 안됩니다.
설사 그 사람이 절친, 가족이더라도.
투자를 실패하게 되면, 조언자를 원망하게 되고 관계가 파괴됩니다.
오로지 참고사항이지 절대믿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 이유는
직업상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자기 직업에 충실하기 때문에
기승전 결 에서, 결이 항상 자신이 지금 추진하고 있는 영역을 권하게 됩니다.
즉, 이해관계자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의 절친이 국내 대기업 증권사 지점장입니다.
중국 주식이 한 참 잘 나갈때, 중국의 미래를 이야기 하면서 중국주식투자를 권했습니다.
해외주식이 가능한 계좌도 만들었구요.기능 더보기
20.04.15 12:58
하지만 저는 그 때 투자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뼈를 깍는 고통으로 축적한 "감"이 있었서.
결국, 중국 주식은 곧바로 폭락을 하게 됩니다.
만약 제가 그때 저의 자산을 과감히 투자를 했더라면
투자금 손실뿐만 아니라 저의 절친을 보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지금도 그 친구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하지만 항상 참고할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으니까요.기능 더보기
20.04.20 13:25
오~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선강통이니 그런걸로 쫄딱..
다음엔 들어갈때 알려주세요 참고하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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